5일 밤 10시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우방네거리 부근 대로변에서 순찰 활동을 벌이던 수성경찰서 방갑용(43)경장 등 경찰관 2명이 제대로 날지 못해 길을 헤매던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호) 새끼 1마리를 발견, 지산1동 파출소에 보호중이다.
소식을 듣고 찾아온 달성공원 사육계장 신삼철씨는 "수리부엉이는 생후 1개월짜리로 몸길이가 10㎝정도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며 "인근 산에서 첫 날갯짓을 하다 뒤처지는 바람에 도심에서 발견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6일 전문가들과 협의, 수리부엉이를 달성공원에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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