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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US 여자오픈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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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출전중인 박지은(20)이 이틀째 경기에서 선전,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박세리(22)도 10위권을 유지, 대회 2연패의 가능성을 남겼다.

박지은은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시시피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박지은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오전 5시40분 현재 선두그룹에 불과 3타 뒤진 채 셰리 스테인하우어, 도티 페퍼와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해 우승자인 박세리 역시 보기는 기록하지 않고 버디만 2개를 잡으며 2언더파 70타를 쳐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에 자리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선전했던 재미유학생 강지민은 이날 7오버파 79타로 부진, 합계 5오버파 149타가 돼 예선탈락했고 장정, 강수연, 조효정도 탈락했다.박지은은 2라운드 시작하자마자 1, 2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 기분좋게 출발했고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 차근차근 순위를 높였다.

후반 들어서도 안정된 플레이를 계속한 박지은은 11번홀과 15번홀에서 버디를 보탰다.

박세리는 12번홀까지 여러 차례 버디 기회를 놓친 뒤 13, 15번홀에서 두 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한편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줄리 잉스터와 로리 케인이 공동선두에 올랐고 첫 날 단독선두 켈리 퀴니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쳐 9언더파 135타로 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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