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보훈대상 얼굴들-천태연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세 때 어머니를 잃으면서 세동생의 뒷바라지를 위해 13세때부터 남의 집 고용살이를 해오던 끝에 결혼했지만 남편마저 한국전쟁 참전 중 중상을 입었다. 살아갈 길이 막막했지만 시골장터를 전전하며 생선과 생필품 행상을 시작, 혼자 힘으로 농지 2천평과 내집마련이라는 결실을 일궈냈다. 슬하의 4남1녀 교육에도 정성을 쏟아 2명의 아들을 공무원으로, 2명의 아들도 '현대자동차'등 유명 대기업체의 사원으로 키워냈다. 매년 '마을 노인의 날'을 정해 외롭게 살고 있는 노인들을 초청, 음식대접을 하는 등 경로사상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한쪽 팔이 없는 남편의 팔이 되어주느라 몸이 쉴틈이 없지만 마을 부녀회장, 새마을협의회 자문위원, 부녀회 간사 등도 맡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에도 게으름이 없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퇴근 후 교사의 SNS 프로필 사진을 문제 삼아 삭제를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국민신문고 민원 언급까지 하면서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180명이 넘는 한국 선원이 이곳에 발 묶여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