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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파동' 인삼 수출엔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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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파동'이 고려인삼 수출을 늘리는 효과를 내고 있다.4일 농림부와 인삼협동조합 중앙회에 따르면 고려 홍삼 추출물이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 독성에 방어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려인삼, 홍삼의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농림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홍삼을 포함한 고려인삼 수출액이 3천300만달러에 달했고 연말까지 1억500만달러 어치 수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의 8천200만달러보다 28%가 늘어나는 것이다.

고려인삼 수출은 90년 이후 매년 감소해 왔다.

농림부는 올초 고려홍삼 추출물이 다이옥신 독성 방어에 우수한 효과를 갖고 있다는 한국인삼연초연구원의 논문이 영국과 일본 의료학회지에 실리면서 고려인삼 수출주문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고려인삼의 다이옥신 방어효능을 해외에 집중 홍보하기 위해 이달 8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국제 인삼심포지엄에 한국인삼연초연구원의 연구원을 파견, 연구결과를 발표토록 할 계획이다.

이어 9월10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국제건강식품박람회에서도 고려인삼특별전시회 및 고려인삼 효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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