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로 예정됐던 한나라당 경북도지부와 경북도청 간의 도정협의회가 다수 지구당위원장들의 유고 발생 우려때문에 내달 중순 이후로 연기해 예산관련 도정협의회가 단순 친목모임으로 변질될 전망.
한나라당은 이번 주 들어 도청과 협의를 갖고 좌석배치와 참석자 범위 등 도청내 회의장 준비상황을 협의,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었으나 7월말과 8월초 사이에 각 지구당의 핵심 당직자 하계수련회가 예정돼 있고 국회의원들의 외유 일정이 잡혀 있는 등 참석률 저조가 우려돼 결국 연기하기로 28일 결정.
이에 따라 이 협의회는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도정협의회라는 당초의 취지 보다는 알맹이 없는 '뒷북치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왜냐하면 이미 각 부처별 예산안이 거의 확정단계에 있는데다 기획예산처가 총괄 예산안에 대한 여당과의 당정협의도 8월15일 쯤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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