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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하기구 임직원 공무원위주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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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경영수익 사업의 하나로 설립한 경북원예개발수출공사 및 주차시설 관리공단의 직원들을 퇴직공무원 또는 현직공무원을 중심으로 채용해 공무원의 정년을 연장시키는 기구로 만들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97년 9월 발족된 경북원예개발수출공사 사장과 상무이사를 정년을 맞는 고급간부를 임명하고 일부 직원도 공무원으로 채웠다.

여기에다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주차시설 관리공단도 이사장과 상임이사를 퇴직을 불과 1년여 앞둔 고급간부 출신을 임명했고 주차장관리 및 불법주정차 업무의 팀장 자리는 시청 계장으로 재직중이던 2명을 임명하는 등 직원을 포함 8명을 모두 공무원 출신으로 채웠다.

이같은 원인은 이들 기관의 직원 임명기준을 공무원 출신들에 유리하게 적용했고 임명권자도 시장인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현재 새로운 경영마인드의 도입 및 행정기구의 군살을 빼기위한 방안으로 각종 사업부서의 민간위탁 작업을 진행하면서 새로 설립한 공사와 공단의 조직을 공무원들의 자리보장용으로 전환하려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 비난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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