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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문건 國調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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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3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언론문건' 국정조사 계획서와 국회사무처.도서관법 및 연수원 퇴직법, 제주 4.3사건 진상조사규명특위 구성안 등을 처리한다.그러나 여야는 '언론문건' 국정조사 계획서와 관련, 이날 오전까지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여 본회의 처리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에앞서 여야는 오전 국회에서 3당 총무회담을 통해 '언론문건' 국조계획서 채택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여 일단 합의된 증인만으로 이날 계획서를 처리한뒤 추후 특위에서 증인문제를 매듭짓는다는데 의견을 접근시켰다.

여야는 그러나 정형근(鄭亨根) 의원 및 일부 청와대 비서관들의 증인포함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이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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