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누적 의보료 한꺼번에 독촉 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료보험공단이 누적된 미납분 의료보험료 독촉장을 한꺼번에 발부해 물의를 빚고있다.의료보험공단 합천지사는 지난 해 12월 의보료 고지서를 발급하면서 지난 97년1월부터 지난 해 7월까지 2년7개월가량 미납된 보험료 독촉장을 각 직장, 가정등에 통보, 가입자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특히 농촌지역 의보가입자들은 "영수증을 3년까지 보관하기는 힘든 실정"이라며 "게다가 납부여부도 모르는 의보료에 대해 가산금까지 물어야 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대해 공단관계자는 "의보통합이후 업무량 폭주와 전산시스템 용량부족으로 발생한 불가피한 사정"이라 해명했다.

鄭光孝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