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박태준 총재는 오는 7일 청와대 회동 후 기자회견을 갖고 후임 총리직 수락의사를 공식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박 총재의 한 측근은 4일 "박 총재는 이날 청와대 주례회동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직접 총리직 수락의사를 밝힌 뒤 다음주초 임시국회에서 총리인준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차기 총리내정자로서 국정운영방안을 밝힌 뒤 12일쯤으로 예정된 개각방향 등을 김 대통령과 협의할 예정이다.
박 총재는 이에 앞서 3일 김 대통령, 김종필 총리와 함께 가진 청와대 회동에서 총리직 수락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李相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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