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석재유물 무더기 출토 경주 탑정동 남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시탑정동 남천에서 교량에 사용한 석재유물 등 다양한 석재유물이 무더기로 출토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홍성빈)에 따르면 오릉북쪽 남천 오수 차집관로 매설공사 현장에서 신라시대 교량가설에 쓰인 석재유물을 비롯 장대석, 주춧돌 등 300여점의 다양한 유물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발굴조사단은 출토 유물이 다양한데다 교란이 심해 당시 교량으로 단정할수는 없지만 연구과제라고 말했다.

홍소장은 남천에 신라시대 여러개의 다리가 확인되고 있으나 본격적으로 발굴하기는 지난번 월정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라고 밝혔다.

특히 출토된 석조 유물이 다양해 당시 생활상과 도성지 취락지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경주.朴埈賢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