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맥스배 농구대잔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맥스배 2000 농구대잔치의 패권은 연세대-한양대, 중앙대-고려대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연세대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예선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김동우(31점·6리바운드)와 은희석(18점·6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한양대를 81대75로 물리쳤다.

이로써 예선리그에서 6승2패를 기록한 연세대는 25일 준결승전에서 한양대(5승3패)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연세대는 경기종료 8분20초를 남겨놓고 한양대 김경석에게 3점포를 얻어맞아 63대63으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김동우의 골밑 공격과 이형주의 3점포를 발판으로 대세를 결정지었다.

한양대는 빠른 공수전환과 외곽포로 연세대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뒷심부족으로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앙대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상무를 97대93으로 물리치고 7승1패를 기록,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해 4위로 준결승에 오른 고려대와 25일 맞붙게 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