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랩토스가 '차세대 조던' 빈스 카터의 부상 투혼에 힘입어 애틀랜타 호크스를 꺾고 2연승했다.
토론토는 9일(이하 한국시간) 99-2000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양팀 선수중 최다득점인 36점을 기록한 카터의 활약에 힘입어 애틀랜타를 109대88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올스타전 인기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한 카터는 훈련 도중 왼손 중지에 3바늘을 꿰메는 상처를 입어 이날 경기는 물론 13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카터는 꿰멘 자리에 반창고를 붙이고 코트에 나서 6번의 3점슛 시도중 4번을 성공시키는 놀라운 슛 감각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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