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대구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이 99년 12월의 0.16%에서 0.34%로 대폭 상승했다.
11일 한국은행 대구지점에 따르면 대구지역 어음부도율 상승은 화의신청중인 (주)동서개발을 비롯 5억원이상 고액 부도업체가 12개나 되면서 부도금액이 전월의 208억원보다 배이상 늘어난 442억원이나 됐기 때문이다.
반면 부도업체수(당좌거래 정지업체 기준)는 부도금액의 대부분을 고액 부도업체가 차지해 전월의 56개보다 10개가 줄어든 46개였다.
신설법인수는 전월의 152개보다 27개 늘어난 179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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