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이란은 중국의 함정공격용 순항미사일 'C802'(사정 120㎞)를 바탕으로 한 미사일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7일 서방군사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이 C802를 이란에 수출했으나 미국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후 수출을 동결했기 때문에 이란이 미사일 거래 관계가 있던 북한에 협력을 요구했던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작년 4- 5월께 미사일의 정밀도를 높이는 시스템을 개량하기 위해 C802를 북한에 보냈다.
북한측도 이란으로부터 자금협력을 얻어 C802를 바탕으로 하는 미사일을 개발함으로써 미사일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란의 협력요청을 받아들인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외화및 석유의 획득을 위해 지금까지 이란에 스커드 B와 스커드 C 미사일을 매각해 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