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사이버아파트 주민들의 사생활 정보가 도.감청되거나 해킹될 우려가 높다고 보고 사생활 정보보호 강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정통부는 이에 따라 사이버아파트의 정보통신망인 구내정보통신망(LAN) 운영과 시설규정, 이용자의 사생활정보 보호준수사항 등 정보통신 서비스제공자와 이용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상반기중에 마련, 올해말까지 자율적으로 적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내년부터 의무화 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통해 사이버아파트 거주주민들의 사생활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웹마스터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규정해 사생활 정보의 외부유출을 엄격히 제한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