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형 표준전동차 첫 공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표준전동차가 24일 첫 공개된다.

한국철도차량주식회사는 24일 오후 3시 상주시 청리면 청리지방공단 상주공장에서 건설교통부와 도시철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전동차를 공개한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한국형 표준전동차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이헌석)이 건설교통부의 지원으로 지난 95년 도시철도차량 표준화 사업연구에 착수한 이래 5년 5개월만에 올린 개가다.

국산전동차 개발에는 국비 34억6천만원 민간자본 36억원 등 70억6천만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그동안 핵심장치 등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전동차를 자체 개발함에 따라 향후 5년간 발주 물량을 감안하면 3천723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상주·張永華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