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표준전동차가 24일 첫 공개된다.
한국철도차량주식회사는 24일 오후 3시 상주시 청리면 청리지방공단 상주공장에서 건설교통부와 도시철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전동차를 공개한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한국형 표준전동차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이헌석)이 건설교통부의 지원으로 지난 95년 도시철도차량 표준화 사업연구에 착수한 이래 5년 5개월만에 올린 개가다.
국산전동차 개발에는 국비 34억6천만원 민간자본 36억원 등 70억6천만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그동안 핵심장치 등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전동차를 자체 개발함에 따라 향후 5년간 발주 물량을 감안하면 3천723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상주·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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