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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몰 베네시움 신축공사 인근 건물 곳곳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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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개점예정으로 지난해 8월부터 건립중인 패션몰 베네시움(중구 동산동) 인근 주민들이 신축공사로 건물에 금이 가는 등 피해를 입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베네시움 공사현장과 붙어있는 동산동 564, 569, 570 주택 3가구 주민들은 "시공업체가 착공이후 무리한 굴착작업과 빔 설치 작업을 강행하는 바람에 건물 내외벽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올해 설 이후 균열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어 공사중지가 시급한데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불안해서 밤에도 잠을 잘 수 없을 지경"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베네시움 관계자는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이미 수리를 해줬으며 주민들과 피해보상 규모를 놓고 협의중"이라고 해명했다.

(주)베네시움은 지난해 8월 중구 동산동 562번지 연면적 4천300평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의 베네시움 신축공사에 들어가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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