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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보관창고 건립포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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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보관창고 건립 지원 보조금은 줄어들고 융자금 부담은 높아져 보관창고 건립을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지원된 농기계 보관창고 건립 보조금은 5천만원(50평기준)중 보조금 80%. 자부담 20%에서 작년엔 보조금 40%. 융자 40%로 조정됐다가 올부터는 보조금은 20%로 줄고 융자금은 20% 올린 60%로 조정, 농가부담이 늘면서 올해 농기계보관 창고 건립 신청농가가 전무하다.

작년의 경우 22농가가 농기계 보관창고 건립을 신청 했다가 보조금 지원 비율이 낮고 융자금 비중이 높아져 2농가만 보관창고를 짓고 20농가는 창고 건립을 포기했다.

농기계보관 창고는 트랙터 2대. 콤바인 3대. 이앙기 5대. 경운기 5대를 보관할 수 있어 도난 방지는 물론 눈비를 막아 부품 고장률이 적어 오래 사용할 수 있다.영주에는 현재 24동의 농기계 보관 창고가 있으며 농가에 공급된 농기계는 콤바인 377대, 트랙터 844대, 이앙기 1천927대 등 3만6천86대인데 이를 보관할 창고는 250동이 필요한 실정이다.

朴東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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