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군사령부(사령관 김인종 대장)는 지난 70~80년대 지어져 낡은 대구지역의 군 숙소에 대한 개선 사업을 벌인다.
2군사령부는 대구시 북구 대현동 112의1 군인아파트는 매각하기로 했다. 지난 75년(13평형)과 80년(15평형)에 건립된 이 아파트는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남아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2군사령부는 수성구 만촌1동641 18평형 아파트(5개동 80세대)도 매각할 방침이다.
'전투원 대기소'로 불리는 2군 영내의 아파트 8개동은 철거, 15층짜리 아파트 3개동(200세대)으로 신축한다. 이 아파트는 우방과 동아건설이 공동 수주,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22일 공사에 들어갔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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