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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공기업 경영개선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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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24일 수원의료원 등 4개 부실공기업에 대한 경영진단결과를 발표하고 민간위탁과 이사장 해임, 인력 감축 등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

행자부는 강원도개발공사에 대해 성과급 중지와 사업범위 축소 명령을 내렸으며, 안동시상수도사업에 대해서는 조직개편.인력감축(30명)과 함께 원가절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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