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상 이정호 16강 일등공신-대통령배 고교야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상고가 제3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고교정상급투수 이정호의 맹활약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대구상고는 28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서울시예선 우승팀인 휘문고를 6대2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고교 정상급투수 이정호는 최고구속 148㎞에 이르는 빠른 직구와 낙차 큰 커브로 휘문고 타선을 9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5안타, 3볼넷, 2실점(1자책)으로 묶어 완투승했다. 타석에서도 이정호는 2점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의 수훈을 세웠다. 대구상고는 1회 휘문고 황규택의 적시타, 6회 박성재의 적시타로 2실점했으나 6회말 공격에서 이정호의 2점홈런과 7회 최원영의 2루타 등 4안타를 몰아치며 3득점, 승세를 굳혔다.한편 지난 대회 우승팀 부산고는 에이스 추신수의 역투로 울산 신정고를 8대1, 7회콜드게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올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