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를 제외한 대부분 과목의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한동국제학교에 다녀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지난 3월17일 치러진 토플(TOEFL) 시험에서 17세 소녀가 만점인 677점을 받아 화제다. 주인공은 한동대 국제학교를 수학한 서지혜(17)양.
서양은 미국 카이론(CHIRON.생명공학회사)사에서 과학자로 근무하던 아버지 서병선씨(현 한동대 생물식품공학부 교수)를 따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3년간 생활했다.
지난 95년 귀국, 포항 환호여중에 입학한 서양은 98년 졸업 후 2년 과정의 한동국제학교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7월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진학을 준비중이다. 서양은 "한동대에 진학,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林省男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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