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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난동관중 4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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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경마장 관중 난동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과천경찰서는 8일 현장에서 연행한 난동 가담자 22명 가운데 김모(52·남양주시 화도읍)씨 등 4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경마가 중단된 7일 오후 항의하는 관중들을 선동하거나 마주전용 사무실에 난입, 집기를 부수고 마사회 직원 등과 몸싸움을 하는 등 소동을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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