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회장 허웅)는 10일 올해 문화관광부와 함께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운동'의 하나로 신설한 '우리 말글 지킴이' 첫 수상자로 KBS 9시 뉴스 진행자인 황현정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한글학회는 황 아나운서가 평소 KBS 내 '우리말 연구회'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우리 말과 글을 바르게 쓰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우리 말글 지킴이'는 한글학회가 올해 신설한 제도로 5월부터 시작, 올 연말까지 매달 대상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주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