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등 5개국 참가남·북한과 중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 대표들이 참가하는 두만강지역 개발계획(TRADP) 제3차 관광분야 실무협의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다.
15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두만강 지역내 △관광자원개발 연합계획 △관광분야에 대한 국제투자 촉진 △공동 관광 마케팅 △관광개발의 질적 개선 △여행 편의도모 △인적자원 개발 등 6개 의제를 협의하게 된다.
정부는 이번 실무 협의회에 통일부, 재정경제부,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 실무진 6,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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