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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궁성지 발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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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16일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내에 대가야 궁성지 발굴조사를 실시해 사라진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궁성지 발굴은 군비 1억원을 들여 지금까지 추정하고 있는 고령읍 연조리 555-1번지 일대 향교주변 2만6천㎡를 정밀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로 가야왕궁의 실상을 밝혀내어 보존정비와 연구의 기초 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대가야의 궁성지는 동국여지승람 등 옛 고서에 가야왕궁에대한 언급에서 남쪽 1리에 왕정(왕이 쓰던 우물)이 있었다는 내용 등으로 미루어 왕정이 고령읍 연조리 고령초등학교와 고령여자종합고등학교 등에 위치, 현재 향교터주변이 궁성으로 유력시되고있다.

또한 고령읍내 각 마을 이름이 연조리를 비롯 쾌빈리, 헌문리, 고아리 등으로 불리워진 것으로 미뤄 연조리는 연조문이, 헌문리는 동헌이, 쾌빈리는 영빈관 등으로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령.金仁卓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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