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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 초판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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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조때 만들어진 '월인석보'의 초판본 24권 가운데 1권이 전북 순창 구암사에서 발견됐다.

순창군 봉덕리 구암사측은 16일 "절내에 보관돼 있던 고서 한권을 최근 문화재청 전문위원인 박상국씨가 확인한 결과, 월인석보 초판본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따라 지난 15일 전북도를 통해 문화재청에 문화재 지정신청을 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월인석보는 초판본 24권 가운데 15권째인 것으로 판명됐다.

그러나 백제 무왕때 창건된 구암사에 이 책자가 어떤 경로를 통해 보관돼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월인석보는 부처의 자비를 설파하기 위해 새긴 것으로 이번 발견은 학계의 '월인석보'연구에 귀중한 사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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