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예년기온 회복대구·경북지역에 사흘째 한여름같은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24일 영천지역의 낮 기온은 34.9℃까지 치솟아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70년 영천지역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5월 기온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대구도 32.6℃를 기록, 올들어 최고기온을 경신했으며 구미 32.9℃, 안동 32.8℃, 의성 32.2℃, 포항 31℃ 등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3~10℃ 정도 높아 한여름을 방불케 했다.
대구기상대는 "26일 기압골 영향을 받아 흐려진 뒤 오후 늦게 한 차례 비가 오면서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李尙憲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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