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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추락 50여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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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7시25분쯤 영주시 안정면 내줄리 안정 우회도로 네거리에서 오케이 관광 소속 부산70바 1203호 관광버스(운전사 심재만.48)와 경북 62거1066호 1t화물트럭(운전자 권영국.26)이 충돌, 관광버스가 6m 아래 농로에 추락했다.

이날 사고로 안동병원에 이송된 트럭운전자 권씨와 배간연씨(여) 등 10여명이 위독한 상태를 보이는 등 버스 운전사 심씨와 승객 50명 전원이 중.경상을 입었다.중.경상자들은 인근 영주기독병원 25명, 성누가병원 24명, 안동병원 2명 등 분산, 치료중이다.

관광버스 승객들은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기도행사에 참석한 뒤 부산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이날 사고는 버스가 사고지점에서 직진하다 좌회전 중인 화물트럭과 충돌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영주.朴東植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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