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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고기 정력에 좋다, 도살 성행

○...정력에 좋다면 남아나는 게 없기는 태국도 마찬가지. 요즘 이곳에서는 "그 고기를 먹으면 정력이 세진다"는 소문 때문에 코끼리들이 때아닌 수난을 당하고 있다.

태국 동물학대 방지협회(SPCA)에 따르면, 전에는 코끼리 고기 시장이 아주 작아서 불가피하게 죽은 연간 200여 마리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이 식용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작년부터 정력 관련 소문이 퍼져, 맛이 별로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급증해 멀쩡한 코끼리가 도살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아동매매 국제 입양

○...캄보디아 일부 고아원들이 불우 가정으로부터 아이들을 사 국제 입양기관에 팔고 있다고 한 현지 신문이 폭로했다. 이 아이들을 데려가는 입양 외국인은 1만1천~2만달러 정도를 입양기관에 지불한다.

이 신문은 아이들의 '값'에서 캄보디아가 가장 싼 편이고, 중국 아이는 1만8천~2만 달러, 동구 아이는 2만 달러를 넘는다고 보도했다.

◈보트피플 25년 역사 마감

○...홍콩이 지난 1일 베트남 난민의 마지막 수용소인 필라 포인트를 폐쇄, 보트피플 25년 역사의 막을 내렸다.

공산화 한달만인 1975년 5월부터 홍콩으로 베트남 난민이 닥치기 시작, 1979년 9월엔 그 숫자가 6만8천여명까지 불어나기도 했었다. 1982년 7월부터 난민 받기를 거부한 홍콩은 2년 전까지 6개 수용소를 차례로 폐쇄, 국제사회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지하철 공연 허가증 인기

○...미국 뉴욕 지하철 공연 허가증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물론 시의 허가 없이도 공연할 수 있고 경찰도 단속하지 않지만, 지난달 25일 열렸던 공연 허가 오디션에는 무려 500여명의 음악가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허가증이 지하철 예술가에게 큰 자부심이기 때문.

또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할 수 있는 최상의 자리를 배려받고, '뉴욕의 음악'이라는 깃발을 내걸 수도 있다. 이런 지하철 예술가의 하루 수입은 60달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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