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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선진행정 체험 프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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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단체로 해외 배낭여행을 떠난다.

대구 동구청은 간부 및 직원 40명을 선발, 오는 9월쯤 12~14일 일정으로 유럽 배낭여행을 보내기로 했다.

원들은 개인별로 교통·환경·복지·청소·위생·도시시설물 등 관심있는 분야를 선정, 선진국 행정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구청은 이들이 현장체험 후 내놓은 행정제안방안을 채택, 구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

1인당 여행 경비는 300만원정도로 산정, 200만원은 구청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구청은 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소요경비 8천만원을 추경예산에 반영, 오는 7월 구의회 임시회때 상정할 계획이다.

이번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내년에 80명을 추가로 보내는 등 전 직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임대윤 동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수동적인 공직분위기에 젖어 창의력을 썩히고 있다"며 "국제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선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개발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李鍾圭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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