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이 최근 자체 홈페이지(daegu.customs.go.kr)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세관 홈페이지는 지역 경제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 대구·경북지역 주요 수출입물품인 섬유·철강·전자제품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민원인들이 세관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민원실'을 설치했다.
또 관세행정 수요자에게 전국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김포·부산·인천·광주세관 홈페이지와의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대구본부세관 안치성 세관장은 "대구세관 홈페이지 개통으로 민원인들이 더 충실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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