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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相에 건강은 좋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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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 관상 분석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관상은 호상(虎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남북정상회담기간중 TV를 통해 김 위원장의 모습을 지켜본 역술인들은 한결같이 김 위원장의 관상을 호상이라고 밝히고 '무슨 일을 낼 관상이지만 건강은 결코 좋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남북 정상회담 일자를 13일로 예언하기도 했던 전국 역술인협회 부회장 백운산(白雲山·58)씨는 "TV에 비친 김 위원장의 관상은 12지(支) 동물중 범에 해당하는 호상(虎相)으로 앞으로 10년간 운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백씨는 "관골(볼)은 오행(五行)에 부족됨이 없으며 59세인 김 위원장의 음성(音聲)운은 올해부터 펴기 시작, 말년에 큰 일을 하고 자신의 소망을 이룰 운"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TV화면에 비친 김 위원장의 혈색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며 "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듯하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이밖에 통일 시기에 언급, "하늘에서 맑은 물이 내려 옥토를 적시는 2003년에서 2006년 사이에 통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또 광주지역 유명 역술인인 김상섭(48·광주 남구 월산동)씨도 "김 위원장의 체형, 귀, 곱슬머리등이 김 위원장이 호탕한 성격의 호상(虎相)임을 나타내고 있지만 창백한 혈색으로 봐 건강상태가 결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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