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6 공은 물론 김영삼정부 때부터 꾸준하게 남북간 화해와 교류 및 통일에 대비해 경의선과 경원선 복원 등 남북을 연결하는 기간 철도와 국도건설을 추진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기간 철도망의 경우 경의선은 문산에서 군사분계선까지 12.0㎞구간에 대해 정부는 지난 85년 실시설계를 마친데 이어 94년 환경영향평가를 끝내고 97년에는 509억원의 예산으로 용지매입까지 마쳤다. 또 신탄리에서 분계선까지(17.8㎞)의 경원선은 91년 실시설계에 이어 98년 용지매입(866억원)을 마쳤다.
이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이 27일 건교부의 '남북철도와 국도 연결 추진상황'이란 문건을 공개하면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백 의원은 "과거정권부터 국민의 염원인 통일에 대비한 기간도로망 건설사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현 정권이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도로와 철도 등 SOC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또 "북한에 대한 SOC투자는 국민적 합의가 전제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徐明秀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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