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팀 분위기 쇄신 반전 계기 마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임무완수하고 물러갑니다'삼성 김용희 감독의 출장정지로 감독대행을 한 장효조코치와 역시 출장정지로 이순철 주루코치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류중일 코치가 팀분위기를 일신시키는데 성공했다.

두 코치가 팀워크를 이룬 삼성은 지난 28일 SK전부터 4승2무의 알토란 성적을 냈다. 단순히 4승의 의미를 넘어 고사직전까지 갔던 선수단의 사기를 반전시켜 대반격의 계기를 만든 것이 더 큰 성과다.

장코치는 고비때마다 '이대로 물러 설 수 없지 않느냐'며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했고 경기가 끝난 뒤에도 야간훈련으로 흔들리는 후배들의 마음을 다잡았다.

장코치는 "선수들이 잘해서 그렇지 나의 역할은 별것 아니었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김감독을 중심으로 반격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겸양.

3경기에 더 출장하는 류중일 코치도 지도자의 신분이지만 오히려 맏형의 역할을 자처, 분위기쇄신에 일조했다.

또 3루 코쳐스 박스에서 온 몸을 활용하는 동작의 사인을 보내 팬들에게는 새 볼거리를 제공하고 선수들에게는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했다. 그의 사인동작은 의욕이 지나쳐 몸부림에 가까웠을 정도다. 그는 "사인은 내방식대로 시원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