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野 '국가채무 감축법' 제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은 21일 박종근 의원을 대표 발의자로 한 '국가채무 축소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의 방만한 재정운용과 국가채무 관리에 제동을 걸게 될 이 특별법은 지난 98년 한나라당에 의해 제출됐던 관련법안이 당시 여당인 국민회의에 의해 거부된 전례가 있어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은 △재정적자 감축과 세출 신규소요에 대한 국회보고 의무화 △세계잉여금의 국가채무 상환 우선 사용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 제한 △국가채무 관리를 위한 기획예산처 산하의 국가채무관리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李相坤기자 lees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