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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우피해 63억8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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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4 양일간 집중호우로 경북도내에서 63억8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북도는 25일 시·군별 피해는 청도군이 28억3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성주군 16억4천만원, 안동시 10억원, 김천시 7억원, 고령 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피해 내역별로는 하천 101개소 25억8천만원으로 가장 피해가 컸으며 도로와 교량 27개소 13억600만원, 수리시설 37개소 11억5천700만원 등 공공시설이 232개소에 62억8천200만원으로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이번 비로 성주, 상주, 의성, 고령 등지의 농작물 459ha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 10ha가 유실 또는 매몰됐고 주택 23동이 전파 및 반파, 침수됐다.

한편 24일 비가 그치면서 고령과 성주 등 수해를 입은 지역에선 주민과 공무원 1천여명이 복구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폭우로 운수면 대평리 하천이 범람, 3개소 340m의 제방이 유실된 고령군 수해현장엔 이날 군청공무원과 주민 등 250여명이 포클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 복구작업을 벌였다.

또 제방 8곳과 농경지 50ha 등의 수해를 입은 성주지역엔 50사단 성주대대(대대장 중령 서태호) 장병 100여명이 복구에 동참했다.

洪錫峰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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