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섬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기덕 감독의 '섬'(제작 명필름)이 8월30일개막하는 제57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알베르토 바르베라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 영화가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에 선정됐음을 제작사에 공식 알려왔다고 명필름이 25일 전했다.

한국영화가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기는 지난 1987년 임권택 감독의'씨받이', 99년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명필름측은 "아름다운 자연풍광속에 인간의 원초적 본능을 담아낸 독특한 영상세계와 절제된 대사로 인간내면의 극한을 보여준 심리묘사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