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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관련 대구의료원, 국군대구병원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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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0일 오후 의료계 재폐업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의약분업 비상대책본부를 확대 편성, 24시간 비상근무토록 했다.

또 폐업 참여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정상진료 복귀를 설득하고 불법 휴.폐업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업무개시 명령을 즉각 발동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모든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지방공사의료원,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한의원, 조산원, 약국에 대해 밤 10시까지 연장근무토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경산시 하양읍 국군대구병원병원은 11일부터 모두 650병상 중 190병상을 민간인에게 개방키로 하고 소아과와 산부인과를 제외한 전 과목에 대해 민간인 진료를 한다.

한편 시는 집단폐업기간 중 시민대처 요령을 발표하고 응급상황일 경우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번)나 119긴급전화를 이용, 진료중인 의원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의료계 폐업기간 중 시 보건과와 각 구.군 보건소에서 환자불편신고를 접수.처리한다.

李尙憲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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