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폐업관련 대구의료원, 국군대구병원 비상근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10일 오후 의료계 재폐업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의약분업 비상대책본부를 확대 편성, 24시간 비상근무토록 했다.

또 폐업 참여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정상진료 복귀를 설득하고 불법 휴.폐업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업무개시 명령을 즉각 발동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모든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지방공사의료원,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한의원, 조산원, 약국에 대해 밤 10시까지 연장근무토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경산시 하양읍 국군대구병원병원은 11일부터 모두 650병상 중 190병상을 민간인에게 개방키로 하고 소아과와 산부인과를 제외한 전 과목에 대해 민간인 진료를 한다.

한편 시는 집단폐업기간 중 시민대처 요령을 발표하고 응급상황일 경우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번)나 119긴급전화를 이용, 진료중인 의원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의료계 폐업기간 중 시 보건과와 각 구.군 보건소에서 환자불편신고를 접수.처리한다.

李尙憲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