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황토, 감, 자연의 색소를 이용해 스카프, 방석, 쿠션, 생활한복 등 여러가지 소품을 만드는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신)는 이달들어 6회에 걸쳐 일선 읍면동의 생활개선회원 180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이용할수 있는 부업 일감으로 각광받는 자연염색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염색은 우리 농촌 주위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농림부산물인 양파껍질, 감, 밤송이, 떡갈나무, 생쪽, 황토등을 이용하여 전래 되어온 전통방법을 재현하고 있다.
기술센터가 보급한 염색 기술은 실상활에 사용할수 있는 스카프 등 여러가지 소품을 만들수 있으며 농림폐기물을 이용해 자원재활용 효과도 거두고 있다.-경주·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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