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전국대학중 최초로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교무행정기구를 신설했다.대구대는 29일 학생처 산하에 '장애학생 서비스센터'를 신설, 시.청각 장애인 등 교내 장애학생에게 학습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지원을 위한 정책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장애학생 서비스센터는 이번 학기부터 장애학생을 돕기위해 자원봉사학생을 모집, 청각장애 학생에게 수화를, 시각장애 학생에게 필기 대필을 제공하는 행정지원을 펼 방침이다.
재활과학, 장애인 교육, 사회복지 등 장애인 분야 특성화 대학인 대구대는 장애인 학생이 300여명으로 전국대학중 가장 많은 장애학생이 재학중이다.
柳承完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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