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주20분후 측정규정 단속경찰 제대로 지켜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술을 마시고 운전해서는 안된다는 건 상식이다. 음주운전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경찰의 단속방법에도 문제가 있다.

즉 단속규정에는 경찰이 음주측정을 할땐 반드시 최종음주시간을 묻게 돼 있다. 또 1, 2차 측정이 끝난후 3차 측정땐 측정기를 바꾸도록 돼 있다.

이것은 입안에 남아있는 알코올이 없어지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2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게 제거된 후 측정해야 진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그래서 음주후 20분이내인 경우엔 그 사실을 물어 입을 헹군훈 측정케 하는게 경찰의 올바른 측정방법이다.

따라서 운전자가 음주후 20분이내인 경우엔 입을 헹군후 측정하겠다는 요구를 할 수 있는데 대부분 운전자들이 이런 규정을 모르고 엉뚱한 피해를 보는 것이다. 경찰과 운전자 모두 이런걸 염두에 두고 측정하면 말썽도 오차측정도 없을 것이다.윤창노(경주시 북군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