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운전해서는 안된다는 건 상식이다. 음주운전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경찰의 단속방법에도 문제가 있다.
즉 단속규정에는 경찰이 음주측정을 할땐 반드시 최종음주시간을 묻게 돼 있다. 또 1, 2차 측정이 끝난후 3차 측정땐 측정기를 바꾸도록 돼 있다.
이것은 입안에 남아있는 알코올이 없어지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2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게 제거된 후 측정해야 진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그래서 음주후 20분이내인 경우엔 그 사실을 물어 입을 헹군훈 측정케 하는게 경찰의 올바른 측정방법이다.
따라서 운전자가 음주후 20분이내인 경우엔 입을 헹군후 측정하겠다는 요구를 할 수 있는데 대부분 운전자들이 이런 규정을 모르고 엉뚱한 피해를 보는 것이다. 경찰과 운전자 모두 이런걸 염두에 두고 측정하면 말썽도 오차측정도 없을 것이다.윤창노(경주시 북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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