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 온라인 판매경쟁 후끈

추석을 앞둔 대구지역 백화점들의 온라인 판매경쟁이 치열하다.대구백화점은 오픈 1주년을 맞은 '디스몰(www.dismall.com)' 축하 경품행사와 한가위 선물대잔치를 지난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구입 상품 종류에 따라 제주도 왕복 항공권, 포장이사 이용권, 상품권, 에버랜드 및 우방랜드 자유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또 추석선물의 경우 대구전지역은 당일 배송, 서울·경기권 지역은 1일이내 배송, 기타 지역은 2일이내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기간내 배송이 지연될 경우 보상금 5천원을 지급키로 했다.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이버 쇼핑몰을 운영할 동아백화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dongadept. com)를 통해 추석 상품권과 선물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동아백화점은 주문가격이 5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달후에는 고객에게 확인 전화를 하는 '해피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대금 결제는 은행 송금을 이용해야 한다.

동아는 이달초부터 주문이 몰릴 것으로 보고 인터넷을 통한 추석매출이 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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