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 촬영장이 문경에 이어 안동에도 들어서게 됐다.
KBS는 28일 안동시 성곡동 민속박물관과 민속촌 일대 4만여㎡ 부지에 태조왕건 촬영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거쳐서 올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촬영세트장 조성을 위해 최근 진입로와 부지조성 등 기반시설을 마무리지었으며, 올 연말까지 초가 20채와 시장거리, 관아, 감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트가 조성되면 태조왕건 촬영은 물론 각종 사극의 촬영장소로도 활용돼 인근 안동댐과 조각공원, 민속촌을 연계한 안동지역의 또다른 관광명소로 등장할 전망이다.
TV촬영장으로 인해 관광명소가 된 곳은 강원도 정동진을 비롯, 영덕 강구, 문경 등 여러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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