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 단편영화제'가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구 달서구 푸른방송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대구독립영화협회와 대구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경쟁작 상영' '애플 시네마'(Apple Cinema), '씨네+1'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쟁작 상영'은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분야의 필름과 비디오물을 공모, 상영하며, '애플 시네마'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제작된 모든 비상업영상물을 대상으로 한다. '씨네+1'은 단편을 통해 성장한 감독을 초빙해 작품을 상영하고 관객과 대화를 갖는 시간이다.
대구 단편영화제 사무국은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작품 공모에 들어가 예심(15일-22일)을 거쳐 행사기간에 일반에 상영한다. 경쟁부문은 99년 9월 이후 제작된 30분 내외의 단편으로 대상과 우수상 1편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애플 시네마'는 99년 1월 이후 제작된 것으로 3편을 선정,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의 053)629-4424(단편영화제 사무국)
金重基기자 filmt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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