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청춘과 같은 얼굴 때문에 피터팬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영국의 팝스타 클리프 리처드가 좀 더 젊어보이기 위해 주름 제거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최근 인정했다.
리처드는 60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13일 대중잡지 OK!와의 인터뷰에서 "얼굴 주름을 제거해 좀더 젊어보이기 위해 이마에 보톡스(Botox) 주사를 맞았다"면서 "확실히 근육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실토했다.
보톡스는 일종의 독성물질로서 안면 근육을 이완시켜 얼굴의 주름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며 한번 시술하면 그 효과가 6개월 정도 유지된다.
러처드는 "피터팬이라는 애칭 때문에 나는 항상 젊은이와 같은 얼굴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다"면서 "그러나 모두가 나이가 들면 늙게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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