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129개 동사무소가 12월1일부터 주민자치센터로 전환된다.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 전환은 3단계 지방행정구조로 인해 계층구조가 복잡한데다 행정비용이 많이들어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동사무소의 기능전환으로 동사무소에서 처리하던 655건의 업무중 주민등록.인감.팩스민원.민방위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업무외에 기획.조사.단속 등 일반행정 업무 430여건은 구청에서 처리한다.
그러나 동사무소의 기능전환으로 방범등 보수, 쓰레기 등 일부 생활민원처리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 구청은 '현장민원 해결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등을 운영, 민원을 해결키로 했다.
또 동별로 '중계민원 처리 창구'를 설치해 구청으로 이관된 민원을 중계처리할 계획이다.
기능전환에 따른 동사무소 유휴공간은 주민자치 활동 및 여가활용 공간으로 사용된다.
조영창 기자 cyc1@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