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지영씨 고소인 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백지영 비디오' 유포경위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는 1일 가수 백지영씨가 비디오의 남자 상대역 김모(38)씨 등 2명을 명예훼손 및 음화반포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 백씨를 이날 저녁 고소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백씨를 상대로 비디오 촬영 경위와 김씨를 고소한 취지 등을 조사했으며 백씨는 "김씨가 비디오 내용중 문제의 정사부분을 몰래 촬영했고 유통경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고소인 본인의 진술을 직접 청취할 필요가 있어 백씨를 소환한것"이라며 "고소인 조사를 마친 만큼 피고소인인 김씨의 소재추적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비디오 유포경위와 관련, 인터넷 동영상을 미화 19.9달러에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한 서버 운영자 P씨의 소재를 추적하기 위해 국제공조를 추진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