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초단체장 임명제 전환 법개정안 제출 철회하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지역 경실련은 1일 여·야 의원 42명이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선출제에서 임명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데 대해 "국가대사를 논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의심케하는 처사"로 규정, 이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포항·경주·구미·영천 등 경북지역 경실련은 임명제 전환대신 지자체들의 중복투자와 예산낭비 등을 막기위해 인근 지자체간 공동사업과 주민투표제, 주민소환제 등의 입법을 통한 주민참여와 감시장치를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경실련은 또 부정부패로 구속된 숫자가 기초단체장보다 훨씬 많고 고비용 저효율의 상징인 국회의원부터 '대통령임명제'로 전환돼야 한다고 비난했다.

사회2부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