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항 피해지역 주민공동대책위는 2일 입장을 바꿔 포항시청이 발주한 외부기관 소음측정 결과를 조건부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시청이 주민 요구를 수용하고 특히 군용기 소음을 주민 참관 아래 불시 측정한다는 쪽으로도 태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동해·청림·인덕·오천 등 4개 지점 측정, 군용기 훈련기간 3일 이상 동시 측정 등 5개항의 요구를 제시해 받아 들여지면 피해 조사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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